'전국노래자랑 트롯 신동' 김예은, 광주 광산구에 상금 기부

김혜인 기자 2024. 1. 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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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김예은(9)양이 우승 상금을 광주 광산구청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2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광산구편에 출연한 김 양이 이날 우승 상금 8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양은 지난 21일 방영된 KBS 전국노래자랑 광산구 편에서 넘치는 끼와 가창력으로 인기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김 양의 선행은 큰 울림을 줬다"며 "광주와 광산구를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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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김예은(9)양이 22일 우승상금 80만 원을 광주 광산구청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4.01.2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김예은(9)양이 우승 상금을 광주 광산구청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2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광산구편에 출연한 김 양이 이날 우승 상금 8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양은 지난 21일 방영된 KBS 전국노래자랑 광산구 편에서 넘치는 끼와 가창력으로 인기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7살에 판소리를 시작한 김 양은 각종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 양은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상금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양의 기부금은 배려 계층 세대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김 양의 선행은 큰 울림을 줬다"며 "광주와 광산구를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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