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택시기사·경찰관 폭행한 공군 대위 검거

문경근 2024. 1. 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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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군 장교가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2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A 대위를 체포해 조사했다.

A 대위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현역 장교라는 점을 고려해 신병을 군 헌병대로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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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DB

한 공군 장교가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2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A 대위를 체포해 조사했다.

A 대위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현역 장교라는 점을 고려해 신병을 군 헌병대로 인계할 방침이다.

공군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는 대로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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