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글로벌Z세대 겨냥 `비비고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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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최근 비비고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브랜드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비비고의 새 브랜드 슬로건은 '리브 딜리셔스'(Live Delicious)로,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태국에서 이를 전면에 내세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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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최근 비비고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브랜드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비비고의 새 브랜드 슬로건은 '리브 딜리셔스'(Live Delicious)로,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태국에서 이를 전면에 내세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로 Z세대(1997~2006년 출생)를 비롯한 젊은 층과 교감했다. 한국과 유럽에서는 캠페인 영상의 댄스를 따라 추는 비비고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고, 미국에서는 소비자가 마트 계산대에서 캠페인 송을 따라 부르면 비비고 만두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번 캠페인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에너제틱한', '즐거운', '열정적인' 등의 키워드가 새로운 주요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고 CJ제일제당은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비비고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와 성공적으로 공유했다"며 "삶을 '더 맛있게, 더 즐겁게'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명문 구단 LA레이커스 미디어데이에서 비비고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만두, 치킨, 볶음밥 제품을 현지 미디어에 공개했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LA레이커스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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