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글로벌, 태국서 ‘쥬베룩’ 론칭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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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임 자회사 바임글로벌이 아시아 최대 의료미용 강국인 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바임글로벌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에서 자가 콜라겐 생성 유도 제품 '쥬베룩'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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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임글로벌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에서 자가 콜라겐 생성 유도 제품 ‘쥬베룩’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쥬베룩의 태국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대학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총 15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해외 제품명: 레니스나, 이하 쥬베룩 볼륨)의 적응증 및 시술 기법을 소개하는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국내 의료진으로 참여한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대표원장은 이날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의 이해’ 및 ‘PLLA 제재 대비 쥬베룩 볼륨의 볼륨 증대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PDLLA 제재를 주성분으로 하는 쥬베룩의 효능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방콕 라마병원 피부과 Vasanop Vachiramon 교수는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의 임상적 활용 및 안전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방콕 시리랏병원 피부과Thanya Techapichetvanice 조교수는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의 안면부 및 목 리쥬비네이션 시술’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바임글로벌은 이날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현지의 높은 미용의료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글로벌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태국 미용의료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16억4천만 달러(2조1926억원)에서 2030년 약 34억5천만달러(4조6126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태국 시장 랜딩을 기념하며 쥬베룩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행사를 통해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만큼 현지 맞춤형 전략을 적극 수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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