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 제1회 '충전인프라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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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은 환경부인가 충전인프라관리사 자격검정시험을 내달 18일에 첫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제1회 '충전인프라관리사 자격시험'은 환경부 인가 민간자격시험으로 급증하는 충전인프라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검증 시험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30개 대학과 직업학교 등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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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은 환경부인가 충전인프라관리사 자격검정시험을 내달 18일에 첫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제1회 '충전인프라관리사 자격시험'은 환경부 인가 민간자격시험으로 급증하는 충전인프라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검증 시험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30개 대학과 직업학교 등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치러질 충전인프라관리사는 1급(시험일 기준 3년이상 종사경력과 재직자), 2급(관련학과 재학생, 졸업생 또는 관련업계 종사자)이 동시에 진행된다.
충전인프라관리사는 국가공인 시험과 동일하게 CBT방식으로 치러지며, 1차 시험 만으로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교재개발과 문제출제, 문제검수는 기존 대기업 충전사업자를 비롯한 충전기 관련업체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자격 취득후 인력 채용기준에 주요한 잣대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필수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 대표는 "전기차와 충전기는 고전압전원을 취급하는 만큼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가 다뤄야 할 것 영역으로 이번 충전인프라관리사 자격증은 기존 충전기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다루는 종사자도 같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면서 "충전기관련 종사자도 교재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전기차와 고전압안전관리 지식도 함께 알아야 하므로 이번 자격검정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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