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의원, TK 현역의원 중 첫 예비후보 '등록'

이창재 2024. 1. 22.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성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동구갑)이 22일 대구·경북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대구동구갑 선거구는 지금까지 3선 이상 중진의원이 없었던 지역으로 사상 첫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역 시·구의원들과 함께 지역구에 있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참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력에 경험을 더했다…"오직 동구를 위해 노력해 온 노련한 의원 필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류성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동구갑)이 22일 대구·경북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대구동구갑 선거구는 지금까지 3선 이상 중진의원이 없었던 지역으로 사상 첫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성걸 의원이 22일 동구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류성걸 의원실]

류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역 시·구의원들과 함께 지역구에 있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참배했다.

류 의원은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난 4 년간 오직 동구를 위해 성실히 달려왔다. 동구의 단절 없는 발전을 위해선 실력에 경험을 더한 노련한 의원이 필요할 때"라며 "예비후보로서 공정하고 성실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 동구 주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류성걸 의원은 경제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4년 연속 역임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경제 관련 주요 직책을 맡았다.

류성걸 의원이 22일 지역 시구 의원들과 함께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류성걸 의원실]

또 철저한 정책 분석과 대안 제시로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4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 등을 수여 받는 등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아울러 금호강 하천 조성사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사업 등 4년간 총사업비 약 2조 원 규모의 정부 사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구인 대구 동구갑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 왔다는게 류 의원의 전언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