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천안 3㎝ 이상 많은 눈…내일까지 2~7㎝ 더

이시우 기자 2024. 1.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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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충남 천안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천안 직산에 3.8㎝의 눈이 쌓였다.

이날 오전 4시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천안에는 오전 내내 드문드문 내리던 눈이 오후 들어 눈발이 굵어졌다.

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2~7㎝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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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직산 3.8㎝ 쌓여
2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충남 천안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충남 천안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천안 직산에 3.8㎝의 눈이 쌓였다. 천안 전역이 3㎝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4시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천안에는 오전 내내 드문드문 내리던 눈이 오후 들어 눈발이 굵어졌다.

오전 10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져 퇴근길 도로 곳곳에 정체 및 교통 사고도 우려된다.

천안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서북구 번영로 일대 교통정체로 인한 도로우회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이 관로공사로 차선이 줄어든데다 눈까지 내려 교통 정체가 어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2~7㎝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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