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진흥원, 바리스타 자격증 이벤트 통해 온라인 무료수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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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커피는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 마시는 단순한 기호식품,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된 지 오래다.
이처럼 커피에 대한 수요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커피 시장의 규모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자 캐나다, 미국 등 해외의 유명 커피 브랜드도 국내로 진출하고 있다.
국내 커피 시장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커피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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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커피는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 마시는 단순한 기호식품,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된 지 오래다. 일상이 바쁜 회사원에게 커피는 무료한 일상을 함께하는 활력소 중 하나이며 카페라는 공간은 친구, 연인 등을 편하게 만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한국인 1명이 마신 커피는 400잔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수치는 전 세계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인 152잔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2년 음료류 품목별 국내 판매액 중 음료 시장 전체에서 커피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30.8%로 탄산음료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커피에 대한 수요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커피 시장의 규모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자 캐나다, 미국 등 해외의 유명 커피 브랜드도 국내로 진출하고 있다.
국내 커피 시장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커피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커피를 제조하는 전문가인 바리스타에 대한 수요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온라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현재 교육나눔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 3과목까지 무료수강혜택을 받아 온라인 강의 수강 및 시험 응시까지 무료로 진행 가능하며, 이후 자격증 발급 시에만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 과목은 자격증 취득 후 희망자에 한해 서울 용산구와 울산에서 오프라인 보수교육 과정을 소규모로 진행 중이며, 교육 수강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바리스타 자격증 외에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코디네이터, 다문화심리상담사, 반려동물관리사, 와인소믈리에 자격증 등 80여 가지의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교육원 관계자는 전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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