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특별강사로…키움 히어로즈, 2024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원태성 기자 2024. 1. 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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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에는 1라운드 지명선수인 전준표, 김윤하를 포함해 신인선수 14명과 육성선수 2명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선수로서 신인선수들이 갖춰야 할 소양 및 기본자세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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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표·김준하' 등 신인·육성선수 16명 참석
(키움 히어로즈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에는 1라운드 지명선수인 전준표, 김윤하를 포함해 신인선수 14명과 육성선수 2명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선수로서 신인선수들이 갖춰야 할 소양 및 기본자세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홍원기 키움 감독과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트레이닝, 마케팅, 미디어 대응, 영양 관리 등의 교육으로 채워졌다.

특히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정후(25)도 특별 강사로 참여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신인 우완 투수 김윤하(18)는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도 든다. 오늘 알게 된 것을 토대로 프로 생활을 잘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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