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최

이창재 2024. 1. 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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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30일과 31일 2일간 물기업 집적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올해 3회째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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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31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려
물기업과 관련 공공기관, 지자체와의 만남의 장 마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30일과 31일 2일간 물기업 집적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올해 3회째다.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포스터 [사진=대구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대구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 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는 국내외 신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세미나 및 기업 홍보부스 전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행사는 이틀간 800여명이 방문하고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약 50억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는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뿐만 아니라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질·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다양화해 물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현재 50개 물 관련 제품 생산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행사 당일까지 10여개 기업의 추가 참여가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홈페이지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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