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택시기사·경찰관 때린 공군 대위 현행범 체포

이한주 기자 2024. 1. 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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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택시기사와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현직 공군장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진=연합뉴스〉
현직 공군 장교가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9시 40분쯤 종로구 관수동에서 공무집행 방해와 폭행 혐의로 20대 공군 대위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대위는 술에 만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대위가 현역 장교신분인 만큼 사건을 군 헌병대로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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