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지창욱, 종영소감 “용필이의 따뜻함은 시청자 덕분에 완성된 것”

2024. 1.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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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2024년을 따뜻하게 시작했다.

 지창욱의 로맨스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지창욱은 '웰컴투 삼달리'의 중심에서 개천을 지키는 조용필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했다.

 '웰컴투 삼달리' 조용필로 힐링 로맨스의 표본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지창욱은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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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I, SLL

배우 지창욱이 2024년을 따뜻하게 시작했다.
 
지창욱의 로맨스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주인공 조용필의 진심 어린 사랑과 굳건한 마음을 따뜻하고 섬세한 연기로 표현한 지창욱에게 찬사가 쏟아졌다.
 
'웰컴투 삼달리'는 어느 날 모든 걸 잃은 뒤 고향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창욱은 '웰컴투 삼달리'의 중심에서 개천을 지키는 조용필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했다. 지창욱이 아닌 조용필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온전히 캐릭터와 동화되어 극을 이끌며 몰입도와 설득력을 높였다.
 
'웰컴투 삼달리' 조용필로 힐링 로맨스의 표본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지창욱은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2023년 연말과 2024년 시작을 조용필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제주를 오가던 때가 어느새 지나간 추억이 되었다. 용필이의 진솔한 마음을 연기하며 새로운 사랑의 깊이를 느꼈고, 삼달리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삼달리의 따뜻함은 드라마를 보고 공감해 준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완성됐다. 시청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긴 시간 삼달리 안에서 함께한 감독님, 동료 배우분들, 누구보다 고생했을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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