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장정식 최고기술책임자 선임…“고객 중심 플랫폼 구축”
방금숙 기자 2024. 1. 22. 17:10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야놀자가 장정식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장 CTO는 넥슨, 구글, 몰로코 등 글로벌 정보통신(IT) 선도 기업에서 20년 이상 다수의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야놀자에 지난 2022년 인프라스트럭처 유닛장으로 합류, 여행 데이터와 서비스의 플랫폼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총괄해 왔다.
장 CTO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야놀자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책임진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로세스 자동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장정식 CTO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 안정성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으로 경쟁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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