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예비 장모 위해 임영웅 굿즈 45만원 플렉스(미우새)[결정적장면]

권미성 2024. 1.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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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미우새'에서 예비장모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니와 친구들을 이끌고 임영웅의 콘서트가 열리는 전라도 광주로 향했다.

임영웅의 콘서트가 열리는 전라도 광주까지 함께 해야 했던 김준호는 어머님들께 임영웅 (콘서트) 티켓과 편한 신발, 약과까지 준비했다.

또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니에게만 따로 임영웅 쿠션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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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민 어머니(왼쪽) 김준호/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김지민 어머니/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미우새'에서 예비장모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니와 친구들을 이끌고 임영웅의 콘서트가 열리는 전라도 광주로 향했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님, 친구 5명과 함께 만났다. 임영웅의 콘서트가 열리는 전라도 광주까지 함께 해야 했던 김준호는 어머님들께 임영웅 (콘서트) 티켓과 편한 신발, 약과까지 준비했다.

어머님 중 한 명은 김준호를 향해 '예비 사위'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이를 듣고 김준호는 기분이 좋아져 어머님께 "더 크게 말해달라"고 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임영웅 콘서트'를 시작으로 '임영웅 투어' 일정을 계획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광주로 향하는 차 안, 어머님들은 김준호 뿐만 아니라 허경환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이는 허경환과 김지민이 같이 하던 프로그램으로 엮었지만 김준호는 김지민이 허경환을 만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하자가 있으니까"라고 답하며 질투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니에게만 따로 임영웅 쿠션을 건넸다.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니에게 "쿠션 속 임영웅 얼굴을 한번 쓸어보라고 제안했다"면서 "어머니가 얼굴을 쓸어내리자 김준호 얼굴로 바뀌는 쿠션이었다"고 센스있는 선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임영웅 팬인 어머님들을 위해 특별한 휴게소를 들른 김준호는 임영웅 찐 팬 식당에서 음식을 대접했다.

광주에 도착한 김준호는 임영웅 콘서트장으로 어머님을 안내했다. 콘서트장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몰리자 김준호는 어머님들이 '6인조 걸그룹'이라고 재치있는 입담을 펼쳐 점수를 땄다.

또 김준호는 어머님들의 응원봉과 파우치까지 계산해 45만 원 플렉스로 김지민 어머니를 향한 사랑과 정성을 쏟아부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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