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외인 구성 마지막 퍼즐…브라질 윙포워드 비니시우스 영입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1. 22.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가 외국인 선수 구성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전북은 겨울 이적시장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앞서 K리그에서 검증된 타이고를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에르난데스를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했고, 비니시우스를 데려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니시우스. 전북 현대 제공

전북 현대가 외국인 선수 구성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전북은 22일 "콜롬비아 프리메라A 아틀레티코 우일라에서 활약한 윙포워드 비니시우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겨울 이적시장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스타보, 하파 실바, 안드레 루이스로 효과를 보지 못한 탓이다. 앞서 K리그에서 검증된 타이고를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에르난데스를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했고, 비니시우스를 데려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보아텡과 페트라섹은 동행을 이어간다.

비니시우스는 지난해 45경기 14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 능력까지 갖춘 피니셔형 윙어"라면서 "넓은 시야를 가진 플레이메이커형 공격수로 공수 전환 조율과 빌드업에 능숙하다. 좌측 날개에서 인버티드(반대발 윙어) 플레이어 능해 중앙으로 공격 침투 시 측면 공간 활용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니시우스는 "전북이라는 팀은 이전부터 많은 브라질 선수들을 통해 알고 있었다. 아시아 무대를 도전한다면 최고의 팀은 단연 전북이라 들었고 공감했다"면서 "K리그 드림 이루기 위해 왔다. 반드시 성공해서 전북의 우승과 나의 꿈 모두 이루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