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L 뭐길래… 차세대 반도체 관련주 급등 [클릭!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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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관련주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국내 반도체 양대산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CXL 기반 메모리 개발과 양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이날 픽셀플러스(30.00%), 어보브반도체(29.95%) 등 반도체 관련주 주가가 급등했다.
최근 뉴욕증시의 반도체주가 급등하며 국내 관련주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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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관련주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오킨스전자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거래일 대비 2980원(29.95%) 오른 1만2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CXL 관련주로 묶이는 네오셈(28.79%), 엑시콘(20.27%), 큐알티(10.12%), 파두(9.15%), 퀄리타스 반도체(7.32%)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CXL D램은 고성능 컴퓨팅 기기에서 메모리를 거의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콘셉트의 메모리로 꼽힌다. 오픈AI의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바람이 불면서 AI 시대의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반도체 양대산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CXL 기반 메모리 개발과 양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 외에도 이날 픽셀플러스(30.00%), 어보브반도체(29.95%) 등 반도체 관련주 주가가 급등했다.
최근 뉴욕증시의 반도체주가 급등하며 국내 관련주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대만 TSMC가 AI 학습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다고 발표한 이후 엔비디아(NVIDIA) 주가는 19일(현지시간) 4.17% 뛰었고 퀄컴과 마이크로테크놀로지 주가도 이날 각각 4.59%, 3.17%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4%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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