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 특성화고 발전위해 장학금 1억 원 전달

이권영 기자 2024. 1.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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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22일 충남도 내 특성화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충남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충남도내 특성화고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장학금으로 지난해 1억 원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추가로 장학금을 마련해 총 2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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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우수인재에 장학금 지원 예정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오른쪽 첫번째)과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왼쪽 첫번째)가 김지철 충남교육감에게 특성화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22일 충남도 내 특성화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충남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충남교육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충남도내 특성화고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장학금으로 지난해 1억 원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추가로 장학금을 마련해 총 2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교육청 주관 선발 절차를 통해 도내 특성화고 재학중인 우수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농협의 고귀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형편에 맞게 적재적소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업 지원을 받아 꿈을 향해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충남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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