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지오센트릭,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4배 이상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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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87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이달 2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지오센트릭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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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87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500억 원 모집에 69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18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지오센트릭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6bp, 5년물은 14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달 2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지오센트릭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2011년 1월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SK그룹 계열의 종합석유화학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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