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매물장터] 매출 300억 철제구조물 제조사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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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국내 상위권 플랜트용 철제구조물 제조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국내 첨단 화학공장용 철제구조물에 특화된 업체다.
B사는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 제조업체다.
C사는 연 매출 10억원대의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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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매물장터 ◆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국내 상위권 플랜트용 철제구조물 제조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국내 첨단 화학공장용 철제구조물에 특화된 업체다. 용접에 강점이 있으며 타사 대비 높은 기술력과 원가 절감 능력을 갖췄다. 현재 연 매출은 300억원이다. 철제구조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B사는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 제조업체다. 최근 3년간 80억원대 연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일반 상자 및 컬러 상자다. 우체국 택배와 농협을 거래처로 두고 있다. 골판지 관련 인쇄기, 평판 타발기, 자동접합기, 자동합지기, 자동제함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기계를 신규로 도입했다. B사는 지난해 수익성 위주로 사업을 재편했다.
C사는 연 매출 10억원대의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다.
주요 수익 모델로는 공정 대행, 로봇 임대·판매, 소모품 판매, 로봇 앱 스토어, 교육 서비스 등이 있다. C사는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로봇 분야에서 실외 바닥 세척 샌딩 폴리싱 등으로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로봇에 인간의 지식을 전수할 수 있는 다목적 로봇 플랫폼 구축이 최종 목표다. C사는 로봇 도장 전문인력 및 특허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C사는 20년 이상의 인공지능(AI) 기술 및 객체 인식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건축 도장 분야에서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C사는 현재 투자 유치와 매각을 동시에 하고 있다.
신사업을 위해 새 업체를 인수하기를 원하는 기업 행렬도 이어졌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석유·윤활유 유통 외감 기업이다.
D사는 시스템·장비 제조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150억원이다.
E사는 화학 분야 코스닥 기업이다. 친환경 소재·반도체, 2차전지와 관련된 아이템 가운데 소재 제조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이다.
F사는 반도체 장비 분야 장외 기업이다. 반도체 부품, 소재, ESG(환경·책임·투명경영) 등 관련 기업 인수에 관심이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이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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