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호주行 ♥기성용 얼마나 보고 싶길래 “해외 공기 그만, 어서와”

(한혜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한혜진이 호주로 여행 떠난 남편 기성용을 그리워했다.

지난 21일 기성용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중학교 때 공부하러 왔던 호주. 20년이 지난 지금 느낌이 새롭네요. 초심의 마음으로 올해 이곳에 왔는데 너무 좋은 분들과 환경을 보니 너무너무 마음이 편하고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물을 남겼다.

게시물을 통해 기성용은 “여기서 미래를 잘 고민하고 결정 하려고 합니다. 답답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난 시간들에 대한 불안함과 아쉬움이 크다보니 그 어느때보다 더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예전엔 결정하고 뒤도안돌아 보는 성격이였는데 요즘엔 저도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항상 응원과 힘이 되주시는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잘 결정해서 여러분들에게 인사 드릴께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이라며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 배우 한혜진은 “나이 들어서 그래~ 해외 공기 그만 마시고 어서 와~”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혜진은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한혜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