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여성 등 범죄 예방·지원 법률 제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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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범죄 예방 기반 조성·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수는 13위 이지만, 범죄율은 3위인 불명예 회복을 위해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기반 조성과 구 건축물, 1인 가구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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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예비후보는 "현재 '범죄예방 건축기준' 행정규칙이 존재하지만, 외부인 출입차단 등 신규건축물 설계기준일 뿐 구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조성된 지 오래된 서구 일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양 예비후보는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수는 13위 이지만, 범죄율은 3위인 불명예 회복을 위해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기반 조성과 구 건축물, 1인 가구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범지역에 CCTV·공용화장실 안심벨·스마트보안등을 추가 설치하고, 1인 가구가 거주하는 건축물 내에는 외부 움직임 감지확인 보안기기·이중잠금장치·창문 잠금장치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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