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레스’ 200일 특별 방송…신규 슈트 ‘레인저’ 공개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1.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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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일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출시 200일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특별 방송에는 개발사 세컨드다이브 김기범 디렉터, 곽근철 전략기획팀장이 출연해 지난 200일간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신규 슈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아레스'의 첫 신규 클래스 슈트 '레인저'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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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신규 슈트 ‘레인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일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출시 200일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특별 방송에는 개발사 세컨드다이브 김기범 디렉터, 곽근철 전략기획팀장이 출연해 지난 200일간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신규 슈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아레스’의 첫 신규 클래스 슈트 ‘레인저’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레인저’는 주무기인 롱보우(활)과 보조무기 체인소드(사슬검)을 통해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슈트다. ‘쇠약’과 ‘정화’라는 상태 이상 능력을 지녔다. ‘쇠약’은 속도 저하 및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걸고 ‘정화’는 아군에게 걸린 PvP 상태 이상을 해제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김기범 디렉터는 “미래 세계관인 ‘아레스’에 맞게 슈트의 디자인과 여러 이펙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아레스’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슈트를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조합하는 ‘슈트 체인지’ 시스템이 특징으로 ‘레인저’ 슈트까지 포함해 총 5종류의 슈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1일 ‘레인저’ 출시를 앞두고 30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하며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S급 ‘레인저’ 슈트를 제공한다.

또 200일 맞이 주요 업데이트로 부스팅 서버도 준비했다. 개발진은 신규 부스팅 서버인 ‘히페리온’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며 레벨 60, 전투력 7만 이상을 2주안에 달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각종 확정형 아이템과 ‘특별 가디언 패스’, 신규 퀘스트 등을 준비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재합성권, 복구권 등 고급 아이템 획득 기회도 제공한다. ‘200일 전야 출석 이벤트’로 슈트, 오퍼레이터, 탈것 등 총 3장의 재합성권과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200일을 맞이하는 2월 7일에는 특별 출석 이벤트가 진행돼 아이템 복구권도 지급한다. 기존에 지급된 적이 없었던 방어구와 모듈 복구권도 새로 추가한다.

이외에도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타루크 기지 시간 연장, 패시브 스킬 획득 방식, 경험치 획득량 상승 등의 이용자 편의성을 검토 중이며 신규 클래스 슈트 획득시 바로 전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무기를 신규 슈트 무기로 바꿀 수 있는 변환권 지급, 논타겟팅 액션 게임에 적절한 공성전 컨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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