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경보 경기북부… 내일 아침 영하 17~16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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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며 매운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동파 사고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포천 선단 -11.6도, 연천 -10.8도, 양주 백석 -10.1도, 파주 -9.3도, 고양 고봉 -8.9도, 의정부 -8.7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두천, 연천, 포천, 양주, 파주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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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며 매운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동파 사고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포천 선단 -11.6도, 연천 -10.8도, 양주 백석 -10.1도, 파주 -9.3도, 고양 고봉 -8.9도, 의정부 -8.7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두천, 연천, 포천, 양주, 파주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기온은 밤부터 계속 떨어져 내일 아침 새벽에는 -17~16도의 강추위가 예고됐다.
이날 오전 내리던 눈은 그쳤지만 내린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 등 교통사고에도 조심해야 한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안전 문자를 통해 "기온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도관, 보일러 동파 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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