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장세현 이벤트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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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이소연과 하연주가 강렬한 욕망과 복수극의 시작을 알린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경희)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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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경희)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티저 영상과 포스터, 예고 영상을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피도 눈물도 없이' 측은 첫 방송을 앞둔 이날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혜원(이소연 분), 배도은(하연주 분), 윤지창(장세현 분) 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 속 결혼을 앞둔 이혜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웨딩드레스를 맞춰 보며 결혼 준비를 하는 그녀의 표정은 굉장히 밝아 보인다.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고 있는 배도은은 슬픔과 불안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병원을 나온 그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미소를 지어 싸늘한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 과연 그녀에게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또 어떤 사건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윤지창은 이혜원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한다. 이혜원은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한껏 감동한 모습이다. 윤지창이 준비한 이벤트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며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 아무 탈 없이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피도 눈물도 없이'의 첫 방송이 기대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1화에서 이혜원과 배도은, 두 자매의 핏빛 가득한 스토리의 서막을 알 수 있다"며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를 첫 화부터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이'는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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