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하림 “전 남편, 아이들 지원금 안 주려고 차단”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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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미국 편 출연자인 하림이 "전 남편이 아이들 지원금을 주지 않으려고 내 전화번호를 차단했다"고 폭로했다.

하림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남편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그는 아이들의 생일 파티나 공연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결혼 중이었을 때와 이혼 후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하림은 전 남편에게 보낸 문제 메시지를 게재하며 "도대체 언제 아이들을 보호하고 키울 계획이냐"고 일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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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하림. 사진 ㅣ하림 SNS
‘돌싱글즈4’ 미국 편 출연자인 하림이 “전 남편이 아이들 지원금을 주지 않으려고 내 전화번호를 차단했다”고 폭로했다.

하림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남편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그는 아이들의 생일 파티나 공연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결혼 중이었을 때와 이혼 후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아빠를 기다려 나타나지 않을 때 상처받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에게 고통스러웠다”며 “아이들 생일 파티의 50%를 지불하라고 했을 때, 엑스는 더욱 안 나타나고 나의 전화번호를 차단했다”고 전했다.

하림은 전 남편에게 보낸 문제 메시지를 게재하며 “도대체 언제 아이들을 보호하고 키울 계획이냐”고 일갈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유아 싱글맘들은 쉬어가야 할 소중한 시간을 사용해 법정에서 양육비나 아이 아빠가 피하는 유아 시간을 소송 걸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며 “싱글맘들은 우리가 죽도록 일하고 무책임한 아빠들의 피해자가 되어도, 법정에 가야 한다는 얘기를 하면 우리는 마치 수준 낮은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처럼 취급을 받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림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 셋을 키우고 있다. 지난 여름 MBN ‘돌싱글즈4’에 출연해 리키와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나 프로그램 방영 중 결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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