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 포항서 동계합숙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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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경북 포항실내사격장에서 동계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청소년 대표팀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매년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동계 및 하계 합숙 훈련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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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경북 포항실내사격장에서 동계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포항 동계합숙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에서 주관해 지난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선수단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출신 여갑순 전임 감독을 중심으로 전문 지도자 4명과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3학년까지의 선수 중 지난해 8개 전국대회 중 상위 4개의 본선 합산기록 순으로 선발된 공기소총 선수, 공기권총 선수 44명으로 구성됐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청소년 대표팀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매년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동계 및 하계 합숙 훈련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충무기 전국 중·고사격대회’를 실시하는 등 명실상부 사격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지난 6월에 개최된 독일 주니어 월드컵 대회 및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종합순위 각 2위를 차지하고, 3명이 2024년 국가대표선수에 선발되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정정득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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