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동연 "'The 경기패스'로 더 나은 교통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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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5월 '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도민에게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가진 대중교통비 지원 합동 설명회에서 "경기도는 1,400만 인구와 다양한 교통수단, 31개 시·군별 교통패턴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The 경기패스를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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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5월 '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도민에게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가진 대중교통비 지원 합동 설명회에서 "경기도는 1,400만 인구와 다양한 교통수단, 31개 시·군별 교통패턴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The 경기패스를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 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릴 뿐 아니라, 자가용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해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한 경기도만의 교통비지원 정책입니다.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하는 GTX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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