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구글 출신 장정식 최고기술책임자 선임

최현빈 2024. 1. 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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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장정식 유닛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리에 낙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장 CTO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초개인화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강화 등 목표를 책임질 예정이다.

장 CTO는 "한층 고도화된 플랫폼 안정성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으로 압도적 경쟁 우위를 선점하겠다"면서 "야놀자가 초고도화 여가 플랫폼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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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도화 여가 플랫폼 입지 공고히 하겠다" 일성
장정식 야놀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 야놀자 제공

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장정식 유닛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리에 낙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장 CTO는 넥슨, 구글, 몰로코 등 국내외 유명 정보통신(IT) 기업에서 20년 가까이 엔지니어로 일한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야놀자에는 2022년 합류했다. 입사 후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R&D 사내 조직 '야놀자 인프라스트럭처'의 유닛장을 맡아 여행 데이터·서비스의 플랫폼화(化) 프로젝트를 다수 이끌었다. CTO와 유닛장 업무는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표는 '고객 만족도 충족'을 통한 업계 경쟁 우위 선점이다. 장 CTO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초개인화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강화 등 목표를 책임질 예정이다. 장 CTO는 "한층 고도화된 플랫폼 안정성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으로 압도적 경쟁 우위를 선점하겠다"면서 "야놀자가 초고도화 여가 플랫폼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현빈 기자 gonnal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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