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장관, 중견련 방문..."수출·금융·인력 지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견기업연합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늘 서울 마포구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상속세 관련 제도의 현실을 면밀히 분석해 경제·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방향으로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R&D 확대, 해외 시장 개척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할 금융 정책 혁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덕근 장관은 “중견기업의 혁신 성장 사다리 구축을 위한 수출·금융·인력·기술개발·킬러규제 철폐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각종 경제계 현안을 논의하는 등 경제단체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양국진/영상편집 김태완]

이지은 (ezez@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