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율 전체 4%...역대 최저

윤해리 2024. 1. 22.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신고가 거래 비율이 4%에 그쳐 지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단지 내 같은 면적 아파트의 과거 최고 매매가보다 비싼 신고가 거래 비율은 전체 매매 거래의 4%로, 전년 대비 7.7%p 하락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신고가 거래 비율이 4%에 그쳐 지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단지 내 같은 면적 아파트의 과거 최고 매매가보다 비싼 신고가 거래 비율은 전체 매매 거래의 4%로, 전년 대비 7.7%p 하락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지난 14일까지 신고가 거래 비율은 3.9%에 그쳤습니다.

부동산 시장 호황기였던 지난 2021년 신고가 비율이 23.4%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6배나 차이가 납니다.

직방은 고금리와 경기 위축으로 집값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고가 아파트 매입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커지면서 신고가 비율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