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율 전체 4%...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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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신고가 거래 비율이 4%에 그쳐 지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단지 내 같은 면적 아파트의 과거 최고 매매가보다 비싼 신고가 거래 비율은 전체 매매 거래의 4%로, 전년 대비 7.7%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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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신고가 거래 비율이 4%에 그쳐 지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단지 내 같은 면적 아파트의 과거 최고 매매가보다 비싼 신고가 거래 비율은 전체 매매 거래의 4%로, 전년 대비 7.7%p 하락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지난 14일까지 신고가 거래 비율은 3.9%에 그쳤습니다.
부동산 시장 호황기였던 지난 2021년 신고가 비율이 23.4%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6배나 차이가 납니다.
직방은 고금리와 경기 위축으로 집값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고가 아파트 매입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커지면서 신고가 비율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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