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 사례 '최우수상'

김태진 기자 2024. 1. 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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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대한간호협회 주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조강희 충남대병원장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 및 숙련된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환자 경험 기반 고객만족 최우수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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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효 충남대병원 간호행정팀장(오른쪽)이 대한간호협회 주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대한간호협회 주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시행중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제를 정착하고 신규간호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으로 의료 현장 근무 환경 개선 및 3교대 간호사의 임상(병상에 임하는 것) 적응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사업의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충남대병원은 2022년 7월부터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6개 병동을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간호사의 사직률을 감소시키고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조강희 충남대병원장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 및 숙련된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환자 경험 기반 고객만족 최우수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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