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할인지원’으로 설 성수품 준비하세요

지유리 기자 2024. 1.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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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오후 충북 청주에 있는 농협유통 청주점(청주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한 차관은 "농민이 정성 들여 키운 우리 농산물이 설 명절을 맞아 국민에게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되도록 하는 데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주요 농축산물의 공급량과 할인 지원을 확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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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맨 왼쪽)이 22일 충북 청주시 소재 농협유통 청주점에 들러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살피고 있다. 농식품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오후 충북 청주에 있는 농협유통 청주점(청주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발표한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후속 조치로, 설 성수품 할인지원 확대 정책이 현장에서 잘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사과·배 등 설 성수품과 주요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30%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한 차관은 “농민이 정성 들여 키운 우리 농산물이 설 명절을 맞아 국민에게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되도록 하는 데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주요 농축산물의 공급량과 할인 지원을 확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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