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아오와 자선경기 했던 무술가, 사기 혐의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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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세계적인 복싱 선수 매니 파키아오와 자선 복싱 경기를 치렀던 한국 무술가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2022년 12월 파키아오와 복싱 자선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여러 명에게 수십억 원을 투자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무술가 겸 인플루언서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고소인들의 진술과 관련 증거들을 대조한 결과 이 무술가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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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세계적인 복싱 선수 매니 파키아오와 자선 복싱 경기를 치렀던 한국 무술가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2022년 12월 파키아오와 복싱 자선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여러 명에게 수십억 원을 투자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무술가 겸 인플루언서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고소인들의 진술과 관련 증거들을 대조한 결과 이 무술가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함께 경기를 주관한 업체 대표도 범행을 공모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472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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