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택시기사·경찰관 폭행한 공군 대위…"헌병대 인계"

이기범 기자 2024. 1.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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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공군 대위가 만취한 상태에서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2일 공군 대위 A씨를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택시기사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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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현역 공군 대위가 만취한 상태에서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2일 공군 대위 A씨를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택시기사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현역 군인이라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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