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 3월 개막…SF9 인성·윤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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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 3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상위 1지구에 있는 명문 프라임스쿨 학생이자 문교부 장관 아버지를 롤모델로 여기는 다윈 영 역은 그룹 SF9 멤버 인성, 서울예술단 단원 윤태호가 캐스팅됐다.
진실의 열쇠를 쥔 다윈 영의 아버지 니스 영 역은 서울예술단 단원 최인형, 뮤지컬 배우 김승대가 나란히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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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박지리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가문에 3대에 걸쳐 대물림된 악의 근원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1지구부터 9지구까지 계급을 나누고 계급간 이동을 제한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의 대립, 게급 사회 속 인간의 이면을 다룬다.
상위 1지구에 있는 명문 프라임스쿨 학생이자 문교부 장관 아버지를 롤모델로 여기는 다윈 영 역은 그룹 SF9 멤버 인성, 서울예술단 단원 윤태호가 캐스팅됐다.
인성은 뮤지컬 '잭 더 리퍼' '레드북' '그날들'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겨울나그네'에 출연하고 있다. 윤태호는 서울예술단 작품인 '잃어버린 얼굴 1895' '신과 함께_저승편' 등에 출연했다.
진실의 열쇠를 쥔 다윈 영의 아버지 니스 영 역은 서울예술단 단원 최인형, 뮤지컬 배우 김승대가 나란히 캐스팅됐다. '영 가문' 삼부자의 뿌리인 러너 영 역은 서울예술단 단원 이동규, 죽은 삼촌의 진실을 파헤치는 루미 헌터 역은 서울예술단 단원 송문선과 신예 서연정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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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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