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간암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최다인 기자 2024. 1.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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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다음 달 2일 간암의 날을 기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연다.

강의는 △간암의 증상과 진단(이태희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의 내과적 치료(조환희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문주익 외과 교수) △간암의 방사선치료(김정훈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등 순으로 진행된다.

병원의 간암 다학제 진료팀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간암은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에 이어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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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간암 다학제 진료팀 4개 강의 구성, 참석자 기념품 증정
건양대병원 전경.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이 다음 달 2일 간암의 날을 기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연다.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이다.

강의는 △간암의 증상과 진단(이태희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의 내과적 치료(조환희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문주익 외과 교수) △간암의 방사선치료(김정훈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등 순으로 진행된다.

병원의 간암 다학제 진료팀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간암은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에 이어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 전체의 80%가 손상돼도 증상이 없는 탓에 몸이 붓거나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암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태희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암은 특징적인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매우 어려운 만큼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등의 고위험 환자는 주기적으로 간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했다.

강좌는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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