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다보스서 글로벌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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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다보스를 찾았다.
2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 사장은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 금융업계 리더들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보스를 찾은 김 사장은 10여 차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한화생명의 글로벌 전략의 방향성을 찾고 아시아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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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다보스를 찾았다. 이번이 여섯 번째다.
2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 사장은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 금융업계 리더들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보스를 찾은 김 사장은 10여 차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한화생명의 글로벌 전략의 방향성을 찾고 아시아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17일에는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 그룹의 존 리아디 대표와 만남을 갖고 관계를 공고히 했다.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의 리포손보 인수를 성사시키며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칼라일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과 하비 슈워츠 대표와 만나 글로벌 경제 및 사모펀드 시장 전망, 유망 투자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부터 한화생명 CGO(최고글로벌책임자)로서 글로벌 사업의 미래 방향성과 전략을 수립하며 성과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글로벌 사업 추진과 기존 해외 사업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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