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재사용 배터리 시험검증센터 2027년 들어선다

황수빈 2024. 1.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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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경북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재사용 배터리 사업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재사용 배터리 대여 서비스 사업(BaaS) 추진을 위해 맺었다.

김장호 시장은 "이차전지와 배터리 재사용 분야의 산업 발전을 위한 구미시 혁신기관으로서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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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식 [경북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경북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재사용 배터리 사업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재사용 배터리 대여 서비스 사업(BaaS) 추진을 위해 맺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7년까지 272억원을 투입해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 내에 BaaS 시험검증센터를 건립한다.

구미시는 연구원과 함께 산단 기업에 재사용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차전지와 배터리 재사용 분야의 산업 발전을 위한 구미시 혁신기관으로서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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