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 2017년 수준 감축, 자구노력 지속"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책임경영 강화와 자구노력 등을 다짐하는 쇄신 결의문을 22일 채택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쇄신 결의문에는 경영혁신자문위원회에서 제시한 혁신안을 적극 수용하고 국회를 통한 입법활동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앙회 조직은 2017년 수준으로 감축하고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실시한다는 사항도 들어갔다.

또 위기상황에 대비해 건전성 확보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내부 견제기능을 확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혁신법안의 통과 의지를 국회에 조속히 전달하는 등 입법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