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18세 이하부 '비목재 배트' 전환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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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월 28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현장 지도자, 선수, 학부모, 공인업체 등 관계자와 함께 '18세 이하부 비목재 배트 전환'을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협회는 "그동안 18세 이하부 비목재 배트 도입과 관련해 현장 지도자 설문과 공인업체 공청회 등을 통해 여러 의견을 들었다"며 "여러 분야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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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월 28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현장 지도자, 선수, 학부모, 공인업체 등 관계자와 함께 '18세 이하부 비목재 배트 전환'을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2003년까지 비목재 배트인 알루미늄 배트를 쓰던 한국 고교야구 선수들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의 규정 개정에 따라 2004년부터 나무 배트를 쓰고 있다.
협회는 "그동안 18세 이하부 비목재 배트 도입과 관련해 현장 지도자 설문과 공인업체 공청회 등을 통해 여러 의견을 들었다"며 "여러 분야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2월 말 공청회에서는 발표자를 선정해 비목재 배트 전환 찬성과 반대 의견, 비목재 배트 전환 시 장단점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공청회 개최 전에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협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22일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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