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육아 7개월 차 “모성애 폭발 시기”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화면 캡처

배우 윤승아가 아들 젬마의 방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드디어 룸투어, 잼마의 이름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승아는 아들 젬마의 방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정말 실생활에 맞게 많이 바뀌었고 신생아기를 지났기 때문에 넥스트 스텝의 방이다. 물건이 많이 없다고 하는데 그대로 많이 쌓이더라. 한 달에 한 번 물건 정리를 해서 사이즈에 안 맞는 것은 바로바로 정리를 해서 지인들과 나눔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승아는 어깨보, 기저귀 등을 소개하며 “아직도 젬마가 딸인 줄 아는 분들도 있고 기사도 딸로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 젬마 군이다”라고 밝혔다.

윤승아는 젬마의 놀이존을 공개하며 “사운드북에서 젬마는 새소리를 제일 좋아한다. 내가 여기서 좋아하는 건 엄마의 손뽀뽀다. 엄청 슬픈 이야기다. 처음에 보고 약간 뭉클해가지고 자주 읽어주고 나중에 젬마가 좀 크면 분리불안 생기면 해주려고 한다. 연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책에 대해 윤승아는 “유퀴즈 프로그램 보고 민시우 님, 어린이다. 내가 TV를 진짜 안 보는데 시를 읽어주셨다. 너무 감명 깊어서 샀는데 두 장 읽고 못 읽었다. 계속 눈물이 났다. 조금 지나면 읽어야 할 것 같다. 이게 그 아이의 동심과 그 아름다움이 너무 남아 있는 책이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있고 해서 내가 모성애가 많이 폭발하는 시기라 한 번씩 다 읽어보길 추천드린다”고 소개했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득남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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