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시대 도래…'연봉 54.8%↑' 8년 차 최고 연봉 기록도 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년 연속 KBO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의 시대가 도래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신인, 육성, 군보류, 자유계약선수(FA), 비FA 다년계약,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2024 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김혜성은 KBO리그 역대 8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시즌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한 장재영은 연봉 4천만원에 계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3년 연속 KBO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의 시대가 도래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신인, 육성, 군보류, 자유계약선수(FA), 비FA 다년계약,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2024 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김혜성은 KBO리그 역대 8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김혜성은 2억3천만원(54.8%) 인상된 6억5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종전 8년 차 최고 연봉인 나성범의 5억5천만원을 넘어섰다.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액과 최고 연봉이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137경기에 출전해 556타수 186안타 7홈런 104득점 57타점 타율 0.335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내야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3년 연속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지난 시즌 팀 최다 홈런을 기록한 김휘집은 전년 대비 48.6% 오른 1억1천만원을 받으며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올랐다. 시즌 중반 합류해 가능성을 보여준 이주형은 연봉 6천6백만원에 사인하며 인상률 100%를 기록했다.
다양한 보직에서 투수진에 힘을 보탠 하영민과 이명종은 인상액 1천5백만원을 기록하며 8천만원, 6천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한 장재영은 연봉 4천만원에 계약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44명 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1명, 야수 5명 등 총 6명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