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쇄신 결의문 발표…"국민 신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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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의 홍역을 치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쇄신 결의문을 22일 채택·발표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뢰를 다지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 기관으로 다시금 새롭게 거듭나겠다"며 "혁신 법안의 통과 의지를 국회에 조속히 전달하는 등 입법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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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회장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금융 기관 거듭날 것"
또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제시한 혁신안을 적극 수용하고 국회를 통한 입법 활동을 조속히 추진한다. 이어 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은 지난 2017년 수준으로 감축하며, 지속적인 자구 노력을 실시한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간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위기 상황에 대비해 건전성 확보, 책임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내부 견제 기능을 확충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뢰를 다지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 기관으로 다시금 새롭게 거듭나겠다“며 “혁신 법안의 통과 의지를 국회에 조속히 전달하는 등 입법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4일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 체계 강화 △금고 경영 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 보호 강화의 3대 분야로 구성된 경영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연호 (dew901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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