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협 회장, 조태열 외교장관 면담…"가교역할 충실"

김재현 기자 2024. 1.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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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22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글로벌 환경이 더 이상 '경제 따로, 안보 따로' 외교가 작동하지 않는 경제안보 융합시대로 전환되면서 외교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한경협도 정부·기업·해외 네트워크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취임 이후 경제단체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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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2024.1.22/뉴스1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22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글로벌 환경이 더 이상 '경제 따로, 안보 따로' 외교가 작동하지 않는 경제안보 융합시대로 전환되면서 외교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한경협도 정부·기업·해외 네트워크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취임 이후 경제단체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이날 한경협을 첫 방문한 데 이어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을 예정이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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