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등 폭행한 공군 대위..."아직 공군에 인계 안 해"

김동규 2024. 1.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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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군 장교가 술에 취해 경찰공무원과 택시기사 등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1일 공무집행 방해와 폭행 혐의로 공군 대위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대위는 지난 21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현역 장교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번 사건을 공군 헌병대에 인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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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직 공군 장교가 술에 취해 경찰공무원과 택시기사 등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1일 공무집행 방해와 폭행 혐의로 공군 대위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대위는 지난 21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대위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현역 장교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번 사건을 공군 헌병대에 인계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공군에 사건을 인계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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