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쓰저씨 김석훈에 푹 빠져 한강서 줍깅 해” (컬투쇼)

왼쪽부터 홍윤화 이은형/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 근황을 언급했다.

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김태균은 "지난주에 강재준 씨 나왔을 때 이은형 씨와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강재준 씨가 쓰저씨 김석훈 배우한테 너무 빠졌다. 우리도 쓰레기 줍는 걸 했다"고 밝혔다. 김석훈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 중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은형은 "꾸준히 하는 거냐"는 물음에 "한 번 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형은 "집 앞이 바로 한강 공원 앞이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내 목소리 자주 나오지 않냐"고 했고, 이은형은 "쓰레기 줍고 있으면 '라면은 맛있게 드셨나요, 치우고 가셔야 해요'라고 한다"고 인증했다.

김태균은 서울시 홍보 대사라 밝히며 "안내 목소리를 해놨다"고 밝혀 박수받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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