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조절이 핵심"…‘기분좋은날’에서 중년 다이어트의 함정과 핵심 전략 소개

연소연 2024. 1.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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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a.k.a 중년 다이어트)' 편이 방송됐다.

보미오라한의원 홍희연 대표원장은 중년 다이어트의 살이 찌는 이유와 열량 조절방법, 누워서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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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오라한의원 홍희연 원장 소개…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버티기 운동’ 도움

지난 19일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a.k.a 중년 다이어트)' 편이 방송됐다. 보미오라한의원 홍희연 대표원장은 중년 다이어트의 살이 찌는 이유와 열량 조절방법, 누워서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기초 대사량의 감소와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중년 여성들은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 경향이 높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게 되는데, 특히 40대 이후로 크게 줄어든다. 이에 홍원장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신진대사 및 지방대사 능력의 저하로 인해 중년 여성들은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년에 접어든 많은 이들이 체중 관리에 고민하는 가운데, 중년 다이어트의 중요한 전략으로 열량 조절과 운동이 강조된다. 높은 열량을 가진 음식을 피하고 적게 섭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인스턴트 음식이나 고칼로리 음식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한다.

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카스텔라가 중년 다이어트에 불리하다고 지적한 홍원장은 과자가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많이 섭취하면 즉시 지방으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뿐만 아니라, 소주 역시 높은 칼로리와 함께 마시면 지방 분해를 방해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소개하며, 중년에는 가능한 술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전문가인 홍희연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누워서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버티기 운동을 소개했다.

그 중 하나인 '활자세 운동' 방법으로는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후 다리를 골반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접으며 양손으로 발목이나 발등을 잡는다. 이후 들숨에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띄우는 자세를 유지하며 일정시간 버틴다. 이러한 운동들은 장운동 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 근육, 코어근육까지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홍원장은 BNR17 유산균의 효과에 대해 언급하며, 이 유산균이 체지방 감소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당뇨 환자와 비만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BNR17 유산균은 체중 감량과 혈당 수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설명했다.

보미오라한의원 홍희연 원장은 "점점 나이가 들수록 열량 조절과 꾸준한 운동은 필수이다. 체중조절의 치명적인 함정을 피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BNR17 유산균을 통한 체지방 감소로 중년 건강을 찾아가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라고 전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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