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하림 "전 남편, 아이 생일파티 비용 안 주려고 잠수"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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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연인과 이별 후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던 '돌싱글즈4' 출연자 '싱글맘' 하림이 전 남편을 공개 비난했다.
또 하림은 "제 전 남편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아이들의 생일 파티나 공연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는 결혼 중이었을 때와 이혼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모든 것이 그의 조건에 맞춰지지 않으면, 그는 아이들과 저에게 상처를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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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최근 전 연인과 이별 후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던 '돌싱글즈4' 출연자 '싱글맘' 하림이 전 남편을 공개 비난했다.
22일 하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남편이 지원금을 주지 않기 위해 연락을 모두 끊어버렸다고 토로했다.
하림은 "오늘은 아들의 생일이다. 그런데 또 그림자도 안 비추고 아무것도 안해줬다"며 "월급 받았다고 나한테 어린이 지원금 안 주려고 다시 차단했더라. 어린이 지원금이 법이라는 걸 네가 잊고 오해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너 혼자 지불하는게 아니라고 하면 법정에 끌고 가야 할 선택지가 없지 않나. 네가 원하는게 그거면 나는 더 이상 편한 네 시간을 기다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 남편의 행동을 지적했다.
또 하림은 "제 전 남편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아이들의 생일 파티나 공연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는 결혼 중이었을 때와 이혼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모든 것이 그의 조건에 맞춰지지 않으면, 그는 아이들과 저에게 상처를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아빠를 기다려 나타나지 않을 때 상처받는 모습을 보는 것은 나에게는 고통이었다"며 "우리가 헤어질 준비를 하던 시기에는 그의 요구에 굴하지 않기 시작했고, 그는 그 이후로는 생일, 학교 행사 또는 공연에 참석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하림은 "전 남편은 가족들 생일이나 행사에 참석했던 사진이 몇 장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거의 평생 한두 번의 일일 뿐"이라면서 "평생 그래 왔던 것처럼 포장할 것이다. 아이들 생일 파티 비용의 50%를 지불하라고 했을 때, 그는 나타나지 않았고 나의 전화번호까지 차단했다"고 호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국에서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엑스를 괴롭히기 위해 아이들을 실망시킨다는 건 정말 세상에서 제일 유치하고 비겁한 일이에요. 고생은 양육자가 다 하고 있는데 최소한의 법이라도 지키세요", "아빠로 인정하지 말고 셋이 행복하게 살아요. 법 테두리 안에서 결정되면 좋겠네요. 저렇게 무책임한 아빠는 아이에게 상처만 주더라고요", "눈에 넣어도 안아플 거 같은 예쁜 자식들을 담보삼아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상처받을 아이들 생각에 마음이 아파요"라면서 하림을 위로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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