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나인우, 박민영에 하트 표식 공개…회귀 비밀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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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와 박민영이 서로의 회귀 사실을 눈치챘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측은 22일 유지혁(나인우 분)이 강지원(박민영 분)에게 가슴에 생긴 파란 하트를 공개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유지혁의 가슴에 새겨진 파란 하트는 과거 강지원의 아버지가 용돈에 그려줬던 문양과도 같아서 이들의 운명적인 관계를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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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와 박민영이 서로의 회귀 사실을 눈치챘다.
앞서 유지혁 역시 한 번의 죽음을 겪은 후 다시 살아 돌아온 2회차 인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통해 유지혁이 강지원의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이유가 설명됐다. 유지혁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잡지 못했던 지난 생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강지원 곁에 머물기로 결심했다.
무엇보다 유지혁의 가슴에 새겨진 파란 하트는 과거 강지원의 아버지가 용돈에 그려줬던 문양과도 같아서 이들의 운명적인 관계를 예감케 한다. 자신만의 추억과 애틋한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특별한 표식을 몸에 지니고 있는 유지혁을 본 강지원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남결’은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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