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총 4번 유산, 둘째 태아 건강하단 말에 의사 붙잡고 엉엉”(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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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여러 번의 둘째 유산 당시를 떠올렸다.
박슬기는 "그러면서도 포기는 안 했다. 둘째를 너무 갖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러고나서 가졌는데 또 유산이 됐다. 총 4번의 유산을 겪었는데 세 번은 수술을 했고 한 번은 계류유산을 했다. 그런 과정이 계속 반복이 되다 보니까 병원에서는 시험관을 권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임신을 확인하고 3개월에 병원에 갔다. 그랬더니 병원에서 '아이가 너무 건강하게 잘 있네요' 하더라. 그때는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기뻐서 원장 선생님 붙들고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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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여러 번의 둘째 유산 당시를 떠올렸다.
1월 22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선공개 영상에는 슬리피와 박슬기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둘째 임신 중인 박슬기는 "솔직히 둘째를 바로 갖고 싶었다. 같이 키우고 싶었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시기에 아이를 갖게 됐는데 설거지를 하다가 하혈을 한 거다. 주변에서는 '피 고인 게 나온 걸 거야' 하면서 다독여줬는데 병원에 갔더니 아이 심장 소리가 안 들린다고 하더라. 그때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싶더라"고 고백했다.
"어떻게 이겨냈나"라는 오은영 박사 질문에는 "이런 감정들을 첫째에게 보여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크다 보니까 슬퍼도 아기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서 슬퍼하고 그랬다"고 답했다.
박슬기는 "그러면서도 포기는 안 했다. 둘째를 너무 갖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러고나서 가졌는데 또 유산이 됐다. 총 4번의 유산을 겪었는데 세 번은 수술을 했고 한 번은 계류유산을 했다. 그런 과정이 계속 반복이 되다 보니까 병원에서는 시험관을 권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임신을 확인하고 3개월에 병원에 갔다. 그랬더니 병원에서 '아이가 너무 건강하게 잘 있네요' 하더라. 그때는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기뻐서 원장 선생님 붙들고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선공개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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